▲ 조한철. 제공ㅣ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조한철이 ‘갯마을 차차차’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20일 "조한철이 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 출연을 확정해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가 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한철은 극 중 공진의 라이브카페 겸 호프집 주인 오춘재 역을 맡는다. 오춘재는 90년대 히트곡 하나를 내놓은 채 사라진 전직 가수 출신으로, 활동 중단 이후 밤무대를 전전하다 바다가 좋다는 이유로 공진에 정착한 인물이다.

조한철은 특유의 넉살과 현실 연기로 '갯마을 차차차'의 재미를 책임진다. 조한철이 신민아, 김선호와 보여줄 연기 앙상블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갯마을 차차차’는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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