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채널A, 스카이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강철부대’가 두 번째 데스매치가 걸린 미션을 진행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스카이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고난도 복합 미션을 통해 탈락 위기를 맞게 될 최하위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스매치행 대결의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진다. 복합 미션의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한 두 부대의 1:1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승패가 좌지우지된다고 해 긴장감이 더욱 높아진다.

두 번째 라운드 미션 종목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군대 예능 사상 최초로 등장하는 미션 종목을 향한 놀라움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전략분석팀은 묵직한 긴장감 속에서 참았던 숨을 몰아 내쉬는가 하면, 액션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대접전에 놀란다.

특히 츄는 압도적 무게의 기구 앞에서 도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이전과 달리, 전략분석팀 중 유일하게 미션 도구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 기종과 흡사하게 재현된 기구를 마주한 그는 두 눈을 반짝거리며 손에서 놓지 못하는 등 호기심을 보인다.

대결을 지켜보는 강철부대원들 역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주문을 외우듯 도전자들을 향한 응원을 보낸다.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는 “(이번 미션은) 한 번 말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라며 고도의 집중력과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상황임을 예고한다.

‘강철부대’ 제작진은 “‘강철부대’는 실제 전투 상황과 유사하게 설계된 미션, 부대를 대표한다는 막중한 부담감, 그리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까지 그야말로 ‘리얼’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부대별로 특정한 종목에 특화된 지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조차 불가한 전개가 기다리고 있으니 한순간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채널A와 SKY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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