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출처ㅣ옥주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피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은 마이크 테잎을 어디에 붙인담. 이상하게 약한 목살"이라며 '엘파바의 그린 라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옥주현의 목 뒤에 테이핑으로 인해 부어오른 살갗이 담겼다. 더불어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녹색 피부 표현을 위해 전신 분장을 하다보니 열심히 지웠어도 녹색의 라벨처럼 남아있는 색조 흔적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김태균은 "에구 고생이다. 피부까지 엘파바가 되는 훈장이라고 생각해"라고 위로를 건넸다.

옥주현은 지난 2월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옥주현은 주인공인 초록마녀 엘파바 역을 맡아 매진행렬을 이끌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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