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담비손' 채널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성공적인 잔 쇼핑을 마쳤다.

지난 16일 유튜브 '담비손' 채널에는 '담비손의 잔 FLEX(feat. 구독자 애칭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한 인테리어 소품숍을 찾았다. 손담비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도 많아서 궁금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다양한 조명, 포스터, 선반 등을 살펴봤다. 그러면서 "색감이 진짜 미쳤다"고 감탄했다. 손담비는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구매 욕구를 불태웠다.

특히 손담비는 잔에 관심을 보였다. 손담비는 "내 친구들은 우리집에 술 마시러 와서 왜 그렇게 잔을 깰까. 여덟 개를 샀는데 다섯 개를 깼다. 너무 화나고 속상하다. 와인잔이 없다"고 토로했다.

손담비는 독특한 모양의 아이스버킷과 함께 잔 여러 개를 구매했다. 가격은 총 102만 4천 원이었다. 이에 손담비는 "실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손담비는 며칠 후 주문한 물건들을 택배로 받아봤다. 손담비는 생각 이상으로 큰 아이스버킷을 보고 놀랐다. 이어 구입한 잔을 확인한 손담비는 "예쁘다. 오늘 혼술 좀 해야겠다"며 뿌듯해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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