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나. 제공ㅣ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FA됐다.

1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박혜나는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FA가 됐다.

박혜나는 2016년 10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약 5년 간 함께했다. 지난달까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이달부터는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박혜나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이후 '셜록홈즈', '드림걸즈', '데스노트'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3년에 이어 2016년 뮤지컬 '위키드'에서 주인공 초록마녀 엘파바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4년에는 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혜나는 오는 25일 강원도 원주에서 클래식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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