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싸우면 다행이야'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쯔양과 유민상의 역대급 먹방 대결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19일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자연 마스터' 등장과 함께 자연의 향을 품은 '달래 삼겹살' 먹방을 선보인다. 

박명수는 섬의 먹거리를 초토화시킨 유민상과 쯔양의 모습에 긴급히 SOS를 보냈던바, '자연 마스터'가 '안다행' 최초로 삼겹살을 들고 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에 합류하게 된다.

'자연 마스터'가 꺼내든 삼겹살의 양에 깜짝 놀란 박명수는 "25인분 양이다" "누가 다 먹냐"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쯔양은 "턱 없이 모자라다"라며 양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친다.

본격적으로 삼겹살을 먹기 시작한 쯔양은 통 삼겹살 한 줄을 달래에 돌돌 말아 한입에 넣어, 놀라움은 산다. '빽토커'들은 "역시 쯔양" "(입을) 베란다처럼 확장한다"라고 기립박수까지 치며 감탄한다.

바지락 전 20장과 초대형 사이즈 칼국수를 폭풍 흡입하는 쯔양에게 완패를 당했던 유민상은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우며 먹방 3차전을 이어간다. 유민상은 "이번엔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여, 이번 먹방에서는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함께 안정환의 특별한 '황도살이'에도 관심이 모인다. 앞서 자연인으로부터 황도 '청년회장'에 임명되며 기대를 불러 모았던 안정환은 손수 집까지 지어 힐링과 로망을 실현한다. 안환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도전에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MBC '안다행'은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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