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6IX 김동현. 제공| 브랜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AB6IX 김동현이 '너의 밤이 되어줄게'로 정극에 첫 데뷔한다.

김동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로 첫 드라마에 출연한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세계 최고의 아이돌을 비밀리에 치료하기 위해 숙소에 입주한 '사짜' 입주주치의와 아이돌 밴드 멤버들 간에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이야기를 그린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김동현은 극 중 세계 정상급 아이돌 밴드 그룹 루나의 멤버 가온 역을 맡는다. 가온은 2년전 1만 대 1의 경쟁을 뚫고 17세에 팀에 합류한 그룹의 막내로, 뛰어난 키보드 연주 실력을 갖고 있지만 4차원 정신 세계와 중2병이 합쳐져 모든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다.

또한 루나의 귀염둥이 막내로 멤버 태인을 제외한 나머지 형들에게는 사춘기 부모님 대하듯 틱틱대지만, 정작 팬들 앞에선 수줍고 낯가리는 소년이 되는 인물. 특히 아직 미성년자로 아이 같은 면이 많지만 루나 멤버들 중 가장 몸매가 좋고 과거의 비밀이 있는 반전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5월부터 본격 제작된다. 김동현이 속한 AB6IX는 오는 26일 네 번째 EP '모어 컴플리트: 해브 어 드림'으로 컴백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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