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지 데이즈'의 장도연. 제공|카카오TV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장도연이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MC로 나선다.

14일 카카오M에 따르면 이별을 고민하는 실제 커플들의 커플 리셋 프로젝트를 담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에 차세대 국민MC로 손꼽히는 장도연이 MC로 합류해, ‘옆집 언니’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출연한 세 커플들은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들은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혹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할지, 혹은 또다른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앞서 공개된 첫 티저에서 이별의 문턱에 선 세 커플이 함께 여행을 하며 연인과의 설렘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다른 커플 출연자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진심이 어디를 향하는지 진짜 속내를 들여다본다는 신선한 콘텐츠의 포맷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장도연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남다른 케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며 옆집 언니, 친구 같은 매력을 선보여온만큼 '체인지 데이즈'에서도 때로는 출연 커플들에, 때로는 시청자 입장에 몰입해 그들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리는 공감형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일주일간 펼쳐진 커플들의 여행 기록을 마치 시청자의 시선으로 보듯 영상을 통해 확인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출연자들의 관계와 감정선에 공감하며, 출연 커플들과 시청자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 특히 장도연은 남의 연애사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현역 싱글’로서 출연 커플들의 다양한 연애를 들여다보며 눈물을 짓기도, 대신 화를 내기도 하며 진솔한 모습과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전망이다. 출연자들의 리얼한 연애 고민과 위기에 100% 감정 이입해 '찐연애'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은 이별 위기를 맞은 커플들의 내밀한 속마음이 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만의 특성상, 설레다가도 이별을 고민하는 갈팡질팡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며 특유의 입담으로 밀당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장도연은 “단순히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연인들이 각자의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연애를 통한 설렘과 행복을 리셋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가져본다는 참신한 콘셉트에 흥미를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며 “꾸밈 없이 솔직한 리얼 연애가 펼쳐지는 만큼, 때로는 출연자의 상황에, 때로는 시청자의 시선에 몰입하며 저 역시도 출연 커플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지게 될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에는 장도연 외에도 추가 MC가 합류할 예정. 이재석PD는 "출연 커플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MC들의 합과 유쾌한 티키타카도 또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MC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 '체인지 데이즈'. 제공|카카오TV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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