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 박해진, 김희재(왼쪽부터). 출처| 박해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해진이 배우 박기웅, 가수 김희재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박해진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와, 이렇게 대놓고 있는데도 몰랐다니"라고 박기웅, 김희재에게 깜짝 이벤트를 당했다고 밝혔다.

박기웅, 김희재는 촬영 중인 박해진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피차 선물과 함께 각각 바리스타, 카메라 감독으로 위장했다. 박해진은 자신을 따라다니며 카메라를 찍는 김희재와 바리스타로 자신에게 음료를 내주는 박기웅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는 후문. 

뒤늦게 두 사람을 알아챈 박해진은 "이녀석들한테 제대로 몰카당했다. 다음에 보자 몰카가 뭔지 보여주마"라면서도 "우리 막내 희재 첫 싱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김희재의 싱글 '따라따라와'를 홍보했다. 또 "이렇게 허술한데 당했네. 두고보자 이놈들"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 박기웅, 김희재는 '투팍토크여행' 등에 함께 출연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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