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채림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채림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채림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수는 안 해도 선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그때는 알지 못했다. 저는 20대였고 모자를 안 쓰고 햇빛 보는 걸 좋아하는 건강한 피부의 여자였다. 30대에 접어들었을 때만 해도 못 느꼈다. 주근깨 몇 개 정도는 건강한 피부의 상징 정도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가 더 들고 아이를 낳고 제가 잘 하지 않는 후회를 했다. 아. 그때 지켰어야 하는 거였구나. 잡티는 없을 때 지켜줘야 하는 거였구나. 이게 생기면 없어지는 게 아니었구나. 그래서 저의 후회와 바램을 제품에 녹였다"며 화장품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 채림은 하얀 가운을 입고 화장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채림의 집중한 모습은 그가 만든 화장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

채림은 지난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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