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쥬.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글로벌 프로젝트 니쥬가 일본 싱글 2집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는 물론 '두 작품 연속 발매 첫 주 30만 포인트 돌파' 기록을 썼다.

오리콘은 13일 니쥬의 새 앨범 '테이크 어 픽처/팝핀 셰이킹'이 발매 첫 주 31만 7324포인트를 달성하며 최신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5일~11일 집계 기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발표된 이번 싱글은 6일 연속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주간 차트 1위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에 이어 2번째이며, 동시에 2연속 발표 첫 주 30만 포인트를 넘기면서 신기록을 썼다. 

데뷔 후 두 장 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30만 포인트 달성은 여성 가수 사상 두 번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테이크 어 픽처'는 지난 3월 29일 선공개 된 후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재생수 1251만 회를 돌파하며 해당 오리콘 차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라인 뮤직, 무모, 모라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했고,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QQ뮤직을 비롯해 태국, 필리핀 아이튠즈 등 해외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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