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쥬 일본 새 싱글 '테이크 어 픽처' 온라인 커버 이미지. 제공|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니쥬(NiziU)가 선공개 신곡으로 오리콘 역대 최고, 최초 기록을 세웠다.

니쥬가 지난달 29일 선공개한 두번째 싱글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셰이킹'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테이크 어 픽처'는 7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2021년 3월 29일~4월 4일 집계)에서 재생 수 1251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 역대 최고 기록으로 니쥬는 정식 데뷔 5개월 차 신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니쥬는 2020년 12월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으로도 해당 차트 등장 첫 주에 1000만 재생 수를 넘어섰다. 이로써 니쥬는 오리콘 사상 최초로 주간 재생 수 1000만 회 돌파 작품을 두 곡이나 보유한 그룹이 됐다.

‘테이크 어 픽처’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원과 함께 선공개된 이번 뮤비는 6일 오후 8시 10분경 유튜브 조회 수 3000만을 넘어서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홉 멤버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 신곡 '테이크 어 픽처'와 뮤비는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사진을 찍는 깜찍한 제스처, 화려한 대형 변화의 군무 등 보고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니쥬는 7일 두번째 싱글 '테이크 어 픽처 / 팝핀 셰이킹'을 정식 발매함과 동시에 각종 호성적을 거두며 연속 흥행 예감에 강력한 힘을 실었다.

한편 니쥬는 현지 주요 방송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다. 7일 오전에는 니혼TV '슷키리'에서 ‘테이크 어 픽처'를 부르고, 일본 최대 디지털 채널 아베마TV에서는 특별 방송 '니쥬 픽처'를 진행한다. '니쥬 픽처'는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방송으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 8일에는 NHK 가요 프로그램 '송즈'의 개편 첫 회 게스트로서 초대를 받아 무대를 꾸미고, 9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격한다. 특히 '엠스테'는 벌써 4번째 출연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현지 인기와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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