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이상준과 오나미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오나미 이상준이 게스트로 출연, 박명수와 홍현희는 "둘이 밑에서 손잡고 있는 거 봤다" "이상준이 명품백을 사줬다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상준은 "명품백 아니고 운동화다. 개그를 같이 오래 하다 보니까 고마운 마음에서 사준 것이지 다른 마음의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오나미는 "일단 저는 사달라고 압박한 적 없다. 처음에는 명품백을 사준다고 백화점을 데려가 제가 괜찮다고 했는데 오빠가 몰래 신발 사이즈를 지인 통해 알아내 선물해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이상준이 오나미 재산 보고 이러는 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상준은 "결혼하겠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솔직히 오늘 오나미가 나오는 줄 몰랐다. 홍현희가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도자기와 자개장을 감정 받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으나, 감정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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