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있지가 데뷔 후 첫 영어 앨범을 발표한다.

있지는 22일 오후 2시(한국시간) 데뷔 후 첫 영어 앨범 '낫 샤이'를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있지는 '달라달라', '아이씨', '워너비' 등 연이은 히트로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워너비'는 외신에서 더 큰 주목을 받으며 있지의 글로벌 걸그룹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워너비'는 미국 페이퍼 매거진이 꼽은 '2020 베스트 K팝 송 40' 중 5위에 올랐고, 미국 버즈피드 '2020년 K팝을 정의하는 데 도움이 된 곡', 영국 메트로 '2020년 K팝 최고의 컴백작'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에서도 있지의 활약은 눈부시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물론, 공식 채널 구독자수도 가파른 성장 속도를 기록 중이다. '워너비' 뮤직비디오는 21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억 6505만 뷰를 돌파했고, '아이씨' 역시 1억 9545만 뷰로 2억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있지는 승승장구 상승세 속에 영어 앨범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발매 한 시간 전에는 네이버 나우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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