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은이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고 있는 에이프릴 이나은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나은 소속사 DSP미디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나은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11월 29일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 확진 여파로 이나은을 비롯해 출연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다음은 DSP미디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끝으로, 걱정해주신 팬들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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