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로니추가 오왠이 쓴 신곡으로 2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왠이 다른 가수에게 곡을 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오왠이 로니추의 팝적인 감성을 잘 살린곡을 흔쾌히 선물했고 코러스로도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로니추는 2015년 싱글 '골든 리버'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곡을 발표하며 주로 공연에만 매진해 왔다. 2018년에는 상반기 헬로루키로 선정됐고, 같은 해 '올해의 헬로루키'에도 진출하며 평단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왠은 지난해 6월 세 번째 EP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를 발표하고 현재는 새 앨범 준비 중이다. 최근 드라마 OST를 작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