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왼쪽)과 정지원 아나운서. 출처ㅣ정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아침 햇살을 함께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해. 재후야 사랑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가 뜨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아들에게 뽀뽀하고 있는 정지원 모습이 담겼다.

▲ 출처ㅣ정지원 SNS

특히 사과 머리를 한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생후 10개월 아들 모습은 럭셔리 여행을 만끽하고 있는 듯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5세 연상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 씨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소준범 씨의 부친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교촌에프앤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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