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넘버가 '갓댓붐'으로 활동하는 모습들. 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 루키' 시크릿넘버가 컴백 첫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갓 댓 붐'을 공개했다. 전작 '후 디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5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음색과 다섯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2020년 슈퍼 루키로 꼽히고 있는 이유를 보여줬다.

신곡 '갓 댓 붐'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12시간 만에 조회수 250만 뷰 돌파했고, 현재 600만 뷰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시크릿넘버의 자체 최단 기록이며, 멈추지 않고 더욱 성장할 시크릿넘버를 기대하게 했다.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넘버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202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s(MAMA)'의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유력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AAA', 'MAMA' 외에도 각종 K팝 관련 차트를 석권하면서 시크릿넘버만의 강렬함과 톡톡 튀는 매력이 전 세계 팬들에게 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 관계자는 "데뷔 싱글 '후 디스?' 발매 이후 6개월여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컴백과 동시 뜨거운 사랑을 준 팬들을 위해 시크릿넘버는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크릿넘버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뤄진 글로벌 5인조 걸그룹이다. 생일, 기념일 등 모든 사람이 가진 자신만의 비밀번호처럼 대중들 마음속에 특별한 존재로 남고 싶다는 의미를 팀명에 담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