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앙드레김 아들 김중도 디자이너. 출처ㅣJT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고 앙드레김 아들 김중도 디자이너가 '1호가' 임미숙 김학래 가족에게 옷을 선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중도가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만난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임미숙은 김학래가 앙드레김에게 선물 받은 아끼던 옷을 버린 바 있다. 이에 "제가 앙드레김 선생님이 선물한 옷을 버려서 구박받고 힘들었다. 정말 평생에 화를 그렇게 낸 적이 처음이었다. 마음이 힘들고 어려웠는데 방송을 보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앙드레김의 하나뿐인 아들 김중도는 임미숙에게 버린 옷 대신 새 옷 두벌을 선물하겠다 했고,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이 함께 오자 총 세벌의 옷을 선물하며 "아들 된 입장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새로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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