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메이저나인은 5일 블링블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마린의 개인 콘셉트 티저를 공개하고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마린은 통통 튀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사한 조명을 받으며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팀의 메인 댄서라는 마린은 자신의 강점으로 "모두를 신나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춤"이라고 꼽았다. 데뷔를 앞둔 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블링블링이라는 팀 이름처럼 블링블링하게 항상 빛나겠다"고 했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유빈, 차주현의 개인 콘셉트 티저 영상에 이어 마린의 영상까지 오픈한 가운데, 이후 공개될 세 멤버의 콘셉트 영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링블링은 벤,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에서 4년간 준비해온 걸그룹으로, 한국인 멤버 차주현, 유빈, 최지은, 나린과 일본인 멤버 마린, 아야미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블링블링은 17일 오후 6시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