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희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희재가 "함성과 떼창은 마음 속으로 해달라"며 팬들에게 안전을 위한 공연 매너를 부탁했다.

김희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하며 '미스터트롯' 광주 콘서트를 앞둔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오메오메 귄있는 희재가 광주에 왔어라~ 도착하자마자 우리 희랑님들 선물 보러 달려왔어요"라며 먼저 전광판 인증샷을 남겼다.

김희재는 팬들에게 "사랑하는 우리희랑 저랑 약속해요. 우리 오래오래 만나기 위해 함성과 떼창은 마음속으로 해주기 약속~ 대신 큰 박수로 맞아주세요"라고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하면서 센스가 묻어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우리 내일부터 광주 콘서트에서 만나용~"이라고 덧붙였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지난달 3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재개했다. 코로나19 속에서 열리고 있는 거의 유일한 대규모 콘서트다.

6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광주 공연이 열린다. 이후 서울, 강릉,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