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재희가 2년 만에 MBC 일일드라마에 복귀한다.

재희는 하청옥 작가, 백호민 PD가 손잡은 MBC 새 저녁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캐스팅돼 2021년 안방극장의 문을 연다.

밥집에서 일하며 꿈을 키워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밥이 되어라'에서 재희는 밥집을 운영하는 주인공 경수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끈다.

재희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9년 방송된 '용왕님이 보우하사' 이후 약 2년 만이다. 다시 MBC 일일극의 주연으로 나서 저녁 시간대를 책임지게 된다.

하청옥 작가는 '호박꽃 순정', '금 나와라 뚝딱', '여자를 울려' 등을 집필했고, 백호민 PD는 '욕망의 불꽃' '메이퀸'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연출하며 인정받았다. '밥이 되어라'는 두 사람이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3년 만에 손을 잡은 작품으로 또한 주목받고 있다.

재희의 복귀작인 MBC 새 저녁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는 현재 방송 중인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전파를 탄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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