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제공| 솔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얼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김선호는 2021년 1월에 개막하는 연극 '얼음' 출연을 확정했다. '메모리 인 드림' 이후 약 1년 만의 연극 무대 복귀다.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18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다. 장진 감독의 작품으로, 2016년 초연 당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다. 김선호는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형사2 역으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선호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 이어 연극 출연까지 확정하면서 전방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얼음'은 2021년 1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S시어터에서 개막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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