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토트넘


■  ‘더 이상 패배는 없다!’ 토트넘, 루도고레츠전에서 승점 3점 확보할까?... 손흥민 선발 출격 유력!

■  손흥민, UEFA 유로파리그 홈페이지 메인 장식… “손흥민과 케인이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앤트워프전에서 뜻밖의 일격을 당한 토트넘이 루도고레츠 원정에 나선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선수 랭킹 3위’ 손흥민을 앞세워 지난 패배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루도고레츠는 유로파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J조 최약체로 손꼽히는 팀이다. 루도고레츠와 토트넘의 20-21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는 내일 새벽 2시 45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회원가입 시 하이라이트를 무료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UEFA는 유로파리그 섹션 메인에 손흥민과 에딘 제코, 스티븐 제라드를 내세우며 금주 주목할 세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중 루도고레츠와 토트넘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손흥민과 케인이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아쉽게도 손흥민은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소식이 없다. 손흥민은 특유의 몰아치기가 잠시 끝났지만, 최근 행보를 봤을 때 멈췄던 ‘골 생산라인’이 재가동될 확률은 높다. 유로파리그 선수랭킹 3위인 손흥민이 대회 3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을 터트릴 수 있을까.

이번 경기에는 KBS 라인(케인-베일-손흥민)이 처음으로 선발 출전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베일은 7년 만에 복귀골을 넣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기에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은 앤트워프에게 패배한 후 주전 멤버 위주로 구성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어 ‘KBS 라인’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루도고레츠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내일 새벽 2시 4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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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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