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야구장 전경. 사진은 띄어앉기가 적용되기 전 지난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됐다.

KBO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1만16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두산은 정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4위 LG는 2일 키움 히어로즈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3으로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와 두산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 것은 2013년 이후 7년 만이다. 

'잠실 더비'가 준플레이오프 흥행 불씨를 켰다. 준플레이오프 매진은 56번째, 포스트시즌은 297번째다.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누적 관중은 1만8558명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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