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릿넘버.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가 가요계에 붐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시크릿넘버는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갓 댓 붐' 쇼케이스에서 신곡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싱글 '후 디스?'에 이어 6개월 만에 신곡 '갓 댓 붐'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갓 댓 붐'은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요소를 녹인 댄스팝 곡이다. 

멤버들은 '갓 댓 붐'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이거다' 싶었다"고 했다. 디타는 "귀에 바로 꽂혔고, 노래가 중독성이 있었다"고 했고, 레아는 "멤버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다. 우리가 이 곡으로 가요계에 붐을 일으키자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시크릿넘버는 '갓 댓 붐'이 수능금지곡 수준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 진희는 "'갓 댓 붐'이 계속 귀에 맴도는 중독성이 있어서 수험생은 조금 조심하셔야 한다"며 "저희도 꽂히는 구절 때문에 길을 다니면서도 계속 노래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시크릿넘버는 레아, 수담, 진희, 디타, 데니스로 이뤄진 5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멤버들은 "저희만의 독특한 색깔을 인정해 주신 것 같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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