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몬스타엑스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지난 3일 진행된 '열린음악회' 녹화에 참여한 몬스타엑스는 완벽한 무대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가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약 3년 만에 '열린음악회'를 찾은 몬스타엑스가 어떤 퍼포먼스로 감동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인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장르를 불문한 무대로 다양한 연령층에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그룹 몬스타엑스와 국내 장수 음악 방송 '열린음악회'의 만남이 기대되는 이유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일 정규 3집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날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컴백쇼를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몬스타엑스는 약 77만 명 시청자, 하트 수 16억 5000만 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그룹답게 국내외 각종 기록 또한 놀라움을 자아낸다. 몬스타엑스 새 앨범 '페이탈 러브'는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애플뮤직 차트인에 성공하는가 하면, 음반 판매량 역시 발매 3일 차에 벌써 10만 장을 넘어섰다.

몬스타엑스가 출연하는 '열린음악회' 방송 일자는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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