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임보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임보라가 '뒷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한 뒤 약 한 달 만에 SNS를 재개했다. 스윙스의 결별 인정 후 2주 만이기도 하다.

임보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직접 촬영한 듯한 구름이 예쁘게 펼쳐진 하늘 풍경이 담겼다.

특히 임보라는 지난달 13일,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광고 영상은 4건이었으며 이중 1개는 더보기 란에 광고를 표시했고, 2개는 유료 광고탭 표시, 1개가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찰임을 인정했고, "유튜브 운영으로 구독자분들께 혼란만 드렸기에 앞으로 유튜브 운영은 중단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더불어 임보라는 래퍼 스윙스와 2017년 4월 교제를 인정하고 3년 동안 만남을 가졌으나, 지난 6월 SNS에 올렸던 서로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며 결별설이 불거졌고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했다.

이에 스윙스는 지난달 21일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 년 동안 얘기가 나왔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알리게 됐다. 임보라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 스윙스(왼쪽)와 임보라. 출처ㅣ임보라 SNS

'뒷광고' 논란, 스윙스와의 결별로 시끌시끌했던 임보라는 이후 여유롭게 SNS를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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