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제공| DCTO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숀이 전역했다.

숀은 말년 휴가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지난 2일 미복귀 전역했다.

지난해 4월 1일 현역 입대한 숀은 강원도 고성 최전방 부대 해안초소에서 근무하며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어왔다. 

입대 전에는 '웨이 백 홈', '습관, '마이 배드' 등으로 코너 메이너드, 샘 펠트, 카슈미르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특히 2018년 뜨거운 인기를 얻은 '웨이 백 홈'은 가온차트 2억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등 전 세계에서 34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테니스 세계 챔피언 나오미 오사카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언급,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는 "숀은 전역 후 음악인으로 돌아와 신곡 작업 및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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