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서빈. 제공ㅣ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 윤서빈이 플래디 오리지널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 주인공을 맡았다.

윤서빈은 웹드라마 '터치 미 이프 유 캔' 주인공으로 나선다. 지난 8월 크로스 드라마 '인어왕자:더 비기닝' 출연 소식으로 드라마 데뷔를 알렸던 윤서빈이 2개월 만에 드라마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전한 것이다.

'터치 미 이프 유 캔'은 비대면 시대가 도래한 이후, 위기를 맞이한 서큐버스 소녀 아리가 눈빛만으로 허기가 달래지는 기운 충만 은둔형 외톨이 성시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서빈은 특별한 계기로 사람과의 접촉을 적대시하게 된 사회성 결여 '만찢남' 성시우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윤서빈이 첫 촬영 당시부터 성시우 캐릭터를 200% 표현해내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윤서빈의 매력이 더해져 더욱 빛날 성시우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 윤서빈. 제공ㅣ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

윤서빈은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첫 순위에서 데뷔권인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았으나, 개인사 문제로 1회 방송 직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당시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도 떠났다. 이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윤서빈은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 소식으로 연기자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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