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운드 2020' 2차 포스터 공개. 제공| 라운드2020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 '라운드 2020'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일 '라운드 2020'은 선우정아, 볼빨간사춘기, 죠지, 일레인 등 한국 가수와 필리핀 벤&벤, 라오스의 Aluna Thavonsouk, 캄보디아 스몰월드 스몰밴드 등을 추가 라인업으로 공개했다. 

'라운드 2020'은 KBS가 주최하고 외교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과 아세안 사무국이 후원하는 콘서트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를 만국공통어인 음악으로 잇고 문화를 교류하며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2차 라인업에는 '믿고 듣는 가수' 선우정아, '음원 강자' 볼빨간사춘기 뿐만 아니라 최근 대세를 이끌고 있는 죠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의 실력파 가수들도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12월 6일 열린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들은 공연하는 뮤지션에게도 보이는 온라인 VIP 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을 하지 않은 일반관객은 공식 유튜브, KBS 올댓뮤직, KBS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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