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긱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현재 웨일스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라이언 긱스 감독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언론 더 선3(한국 시간) “라이언 긱스가 자신의 여자친구 케이트 그리빌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긱스는 지난 1일 밤 10일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후 조사를 받고 2일에 풀려났다.

맨체스터 경찰 대변인은 경찰은 밤 105분에 출동 신고를 받았고 30대 여성이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어떠한 치료도 필요한 상태는 아니었다. 46세 남성은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긱스는 11A매치에서 미국, 아일랜드, 핀란드와 경기를 하고 이 경기에 나설 명단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명단 발표가 미뤄졌고, 긱스 감독의 거취까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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