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 아들과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호 재우고 1호랑 신랑이랑 힐링타임. 신랑 집에 오니 너무 좋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은이 남편과 맥주,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첫째 아들이 자지 않고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김성은은 "1호 눈치 없이 안 잠. 태하야 눈치가 왜 없니. 큰일이다 세상 사는데 눈치가 제일 중요한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남편 정조국이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선수인 만큼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낸 김성은은 남편과 오랜만에 보내는 오붓한 시간을 행복해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배우 한채아와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