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이민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와 키움이 2일 1차전 미출장 선수로 정찬헌-이민호, 에릭 요키시-최원태를 지정했다.

KBO는 2일 오후 양 팀의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LG는 30일 SK전에 선발 등판했던 정찬헌과, 신인 이민호를 제외한 28명을 1차전에 기용할 수 있다. 

류중일 감독은 "정규시즌에는 전날 선발, 다음 경기 선발투수를 미출전 선수로 둔다. 코칭스태프 회의 거쳐서 정찬헌과 이민호를 뺐다"고 말했다. 

키움은 30일 두산전 선발 요키시와 함께 2차전 선발로 내정된 최원태를 1차전에서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선다. 김창현 감독 대행은 최원태의 2차전 선발 등판을 미리 예고하는 한편 요키시에 대해 "이번 시리즈에서는 등판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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