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는 더 이상 바르셀로나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2(한국 시간)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를 잊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리오넬 메시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바르셀로나과 작별을 결정했다. 하지만 이후 복귀설, 팀 내 갈등설 등 다양한 이야기에 휘말리며 불안한 시기를 보냈다.

그러나 최근 네이마르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PSG와 재계약을 생각하고 있고 이미 재계약을 위한 첫 단계를 진행했다고 전망했다.

PSG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우승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네이마르는 구단의 프로젝트와 팀이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네이마르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현재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으로 11월 말이 돼서야 복귀가 가능하다. PSG 입장에서는 뼈아픈 공백이다. 계속해서 나오던 바르셀로나 복귀설을 정리하고 있는 네이마르가 PSG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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