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제공|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인천 송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달 31일, 지난 1일 양일간 인천 송도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이 열렸다.

첫날인 31일에는 NCT U,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크래비티,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 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비오브유, 써드아이, 노브레인,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날인 1일에는 DJ DOC, 백지영, 김태우, 정엽, 더원, 가호, 박기영, 박보람, 효린,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HYNN(박혜원) 등이 개성 가득한 무대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양일 공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철저한 현장 방역과 함께 비대면 형식인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전달했다. 

특히 아이돌 댄스부터 트로트, 인디뮤직 등 남녀노소 관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점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아리랑TV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공연 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젝트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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