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우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출처ㅣ김재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재우가 핼로윈 데이를 맞아 마녀로 변신했다.

김재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키는대로 하면 일찍 잘 수 있다고 했어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녀로 분장한 김재우가 경직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곱게 땋은 머리 스타일이 늠름한 덩치와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김재우 아내 조유리 씨가 동물 캐릭터 옷을 입고 웃고 있다. 김재우의 글귀와 사진을 보아, 아내의 요구로 김재우가 마녀 변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재우는 "이번 핼로윈 만큼은 우리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요"라고 덧붙였다.

김재우의 유쾌한 게시물에 GOD 박준형도 웃음과 '엄지 척'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남겼다.

2003년 SBS 개그맨 7기 공채로 데뷔한 김재우는 2013년 비연예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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