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위너 송민호가 멤버들과 영상통화로 근황 이야기를 나눈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30일 유튜브를 통해 정규 2집 '테이크'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위너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간 음악, 예능, DJ 등 방송 활동을 넘어 패션, 사진, 그림까지 문화예술계의 여러 영역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송민호가 드디어 가요계에 돌아왔다. 송민호는 30일 정규 2집 '테이크'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송민호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2018년 11월 발표된 정규 1집 'XX' 이후 약 2년 만이다. 송민호는 "설레고 막상 나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긴 공백기동안은 가족들, 위너 멤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송민호는 "최근에는 계속해서 앨범 마무리에 매진했다. 공식 활동 외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 활동할 때는 얼굴보기 힘들어 가족들과 시간들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위너 멤버들과도 영상통화 자주 하고 근황 이야기도 자주 나눴다"고 말했다.

송민호의 정규 2집 '테이크'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공개되며, 피지컬 음반은 11월 4일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 출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