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파블리가 컴백 예고와 함께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0회 '넌 나의 종합 선물세트' 편은 전국 기준 13.2%(2부,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건나파블리 가족이었다. 지난 1월 셋째 진우 출산을 위해 잠시 휴식을 취했던 건나파블리 가족이 컴백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오랜만에 랜선 이모, 삼촌들을 만나게 된 나은과 건후는 변함없는 귀여움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은이만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목소리와 숫자를 한국어와 영어로 세는 건후의 성장이 특히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또한 "진우는 자고 있어요"라며 본 방송에서 만나자고 말하는 아빠 박주호의 모습은 방송 최초로 공개될 삼남매의 일상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컴백 예고 영상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6.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도 장악하며 큰 화제성을 자랑했다. 또한 이들의 예고 영상은 네이버 캐스트 동영상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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