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오지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블루 속에서 긴 시간 견뎌내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해 건배"라고 남긴 오지은은 캔맥주 사진을 함께 덧붙였다. 캔맥주 사진 뒤에는 푸른 하늘과 도시 전경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지은은 "한국에서도 홍콩 계란빵을 시켜 먹을 수 있네"라며 간식 사진도 공개했다. 캔맥주와 함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계란빵도 자랑한 것. 또한 책도 펼쳐져 있어 그의 여유로운 근황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시원하게 트인 전망이 단숨에 눈길을 끌었다. 통유리창으로 구성된 난간이 시야를 가리지 않고, 시원한 뷰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 멀리 한강은 물론, 푸른 하늘과 숲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앞서 오지은은 가을하늘을 잘 느낄 수 있어 베란다에 고맙다고 밝히는가 하면, 한강이 훤히 보이는 뷰를 자랑하는 등 자택에서 지내는 근황을 전해 왔다. 이번에도 오지은의 자가격리 게시물이 또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지은은 2017년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세 연상 재미교포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홍콩에서 신혼 생활 중이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자기격리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