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호 서효림 부부(왼쪽부터).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남편과 오붓한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 고충을 전했다.

서효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크로플. 이 맛은 무엇? 크로플을 알아버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나란히 파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서효림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다이어트는 멀어져 간다. 12kg이 안 빠져요. 다들 빠지는데 나는 왜? 어떻게 빼요?"라고 속상해했다.

특히 서효림은 지난달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비운 사진을 올리며 "다 먹었냐? 정신 차려. 몸무게 6kg밖에 안 빠졌잖아. 에헤라디야"라고 근황을 전했던 만큼, 여전히 출산 후 빠지지 않는 살에 고충을 토로했다.

▲ 출처ㅣ서효림 SNS

그러면서도 그는 스토리에 "고마워요 여보"라며 남편이 준 꽃바구니를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서효림 남편은 배우 김수미의 아들로 서효림과는 9살 차이로 알려져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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