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안 질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윌리안이 결국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1(한국 시간) “윌리안이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그는 자유계약으로 첼시에서 라이벌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있다. 계약기간은 3이라고 보도했다.

윌리안은 최근 첼시와 작별했다. 윌리안과 첼시 모두 재계약을 원했지만 계약기간에서 이견이 발생했다. 첼시는 2년을 제안했지만 윌리안이 3년을 원한 것이다. 결국 재계약을 이뤄지지 않았고 윌리안은 첼시를 떠났다.

그러는 사이 아스널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윌리안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했다. 결국 아스널은 윌리안 영입에 근접하게 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윌리안은 아스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며칠 내 영입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윌리안은 아스널과 3년 계약에 주급 10만 파운드(15,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안은 첼시에서 주급으로 12만 파운드(18,500만 원)를 받았다. 다소 금액이 떨어졌지만 본인이 원했던 3년 계약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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