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최주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 최주환이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LG 신인 이민호에게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다. 

최주환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회 선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김재환의 볼넷에 이어 무사 1루 볼카운트 1-0에서 2구를 공략했다. 

최주환의 시즌 9호 홈런이다. 더불어 LG 신인 이민호에게 프로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다. 이민호는 26일 1회 포함 41이닝 무피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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