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고척스카이돔의 올 시즌 첫 유관중 경기 티켓이 매진됐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5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내일 26일 경기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 전체 좌석인 1만6731석 중 10%인 1674석 판매를 오늘 오전 11시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했는데 40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일 고척돔에서도 1500명이 넘는 관중이 자리하게 됐다.

관중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내야 B, C, E게이트와 외야 G게이트를 통해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은 필수이고, 체온이 섭씨 37.5도를 넘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또, 장애네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화장실과 매점 등을 이용할 때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키움은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해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 전후로 두 차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와 입장 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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