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스카이돔 전경.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고척스카이돔도 관중 맞이를 시작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26일 경기부터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전체 좌석인 1만6731석 중 10%인 1647석 판매를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중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내야 B, C, E게이트와 외야 G게이트를 통해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은 필수이고, 체온이 섭씨 37.5도를 넘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또, 장애네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화장실과 매점 등을 이용할 때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

키움은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해 홈경기가 있는 날 경기 전후로 두 차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티켓 판매와 입장 수칙 등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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