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비드 루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다비드 루이스가 자신의 머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3(한국 시간) “다비드 루이스는 감독을 한다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머리스타일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비드 루이스는 폭탄 머리로 유명한 선수다. 경기장에서 풍성한 머리를 찰랑 거리며 상대 선수들을 꽁꽁 묶으며 괴롭혔다. 하지만 루이스는 감독이 된다면 지금의 머리 스타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감독이 되면 머리를 자를 것이다. 이 머리로는 감독을 할 수 없다. 누구도 나를 존경하지 않을 것이라며 머리스타일이 감독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팀 동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콜라시나츠는 난 루이스가 정말로 머리를 자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불가능하다. 다비드 루이스다. 난 그가 머리가 있어서 더 보기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예린도 비슷한 의견이었다. 그는 절대 아니다. 머리를 자른다면 그는 더 이상 다비드 루이스가 아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라며 지금의 머리스타일이 곧 다비드 루이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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