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인천, 고봉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예정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는 이른 오후부터 강한 비가 내렸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이날 역시 게임 진행이 어려워 보였고, 결국 김시진 감독관은 경기 시작 2시간 여를 앞두고 취소 결정을 내렸다.

홈팀 SK 선수단은 이날 야외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롯데 선수단 역시 우천취소 통보를 받고 별다른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

롯데는 다음 날인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고, SK는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벌인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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