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한동희.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3루수 한동희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한동희가 오늘 오른쪽 어깨에서 미세한 불편함을 느꼈다. 그래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동희는 부산으로 내려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동희는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46 9홈런 29타점을 기록 중이다. 초반 타격 부진이 이어졌지만 7월을 기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롯데는 한동희를 대신해 오윤석을 콜업해 빈자리를 메우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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