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린 러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다린 러프가 연습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

러프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러프는 오클랜드 선발투수 션 마네아를 상대로 우익수 직선타를 기록했다. 팀이 3-1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을 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러프는 6회초 불펜투수들을 만났다. 유스메이로 페티트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J.B. 웬델켄을 상대로 다시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4번 지명타자 러프는 침묵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6-2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