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가 선물한 유니폼 ⓒ더선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행을 펼쳤다.

영국 언론 더 선17(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토리노 의료진에게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언제 다시 관중들이 돌아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와 유벤투스 구단이 선행을 펼쳤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토리노 의료진에게 사인 유니폼을 선물했다.

호날두는 모든 유니폼에 사인을 하며 이들을 응원했다. 이를 받은 의료진들은 환하게 웃으며 호날두와 유벤투스 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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